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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미디 가족 영화 '나 홀로 집에' 소개 및 줄거리

by 디싸운드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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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미디 가족 영화 '나 홀로 집에'
해외 코미디 가족 영화 '나 홀로 집에'

 

 

영화 나 홀로 집에 소개

 
영화 나 홀로 집에는 크리스마 영화의 대명사인 영화 중 하나다. 크리스마스는 케빈과 함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영화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프랑스로 떠나기로 한 대가족이 늦잠을 자게 돼 허둥대다가 전날 말썽을 부려 다락방에 있던 케빈을 두고 떠나버린다. 잠에서 깬 케빈은 자기 전에 가족들이 모두 사라지게 해 달라는 소원이 이루어졌다며 기뻐한다. 기쁨도 잠시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이 케빈의 집을 노리고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케빈은 도둑들과의 전쟁을 준비한다. 영리하고 똘똘한 케빈의 활약에 2인조 도둑들의 고생이 시작된다. 겨울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봐야 할 영화다

 

영화 나 홀로 집에 등장인물

 

1. 케빈 맥칼리스터 (맥컬리 컬킨) 이 영화의 주인공 말썽꾸러기에 호기심 많은 아이. 영리하고 능글맞은 꼬마로 아이답지 않게 당돌하고 영리하다. 혼자 남은 집에서 빈집털이 2인조 도둑과 맞서 싸울 만큼 용맹하다.

2. 도둑 1 해리 (조 페시) 도둑 1로 키카 작고 털모자를 쓰고 다닌다. 웃을 때 금니가 번쩍 거린다.

3. 도둑 2 마브(다이엘 스턴) 도둑 2로 키카 크고 어리바리하다. 단순무식하고 심술 맞다. 빈집털이를 하면서 주방 욕실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물바다를 만들어 버린다.

4. 피터 맥칼리스터(존 허드) 케빈의 아빠다.

5. 케이트 맥칼리스터(캐서린 오하라) 케빈의 엄마다. 아들을 혼자 집에 두고 왔다는 죄책감에 홀로 집으로 돌아온다.

6. 프랭크 맥칼리스터(게리 버먼) 케빈의 첫째 형 둘이 항상 티격태격한다. 

 

영화 나 홀로 집에 줄거리

 

시카고에 사는 케빈 맥칼리스터의 집은 성탄절 연휴를 맞아 프랑스로 여행을 가게 된다. 친척들도 모두 케빈의 집으로 왔다. 성탄절 여행 준비로 정신이 없다. 한 경찰이 찾아와 휴가 때 빈집털이가 많으니 조심하라고 안내를 해준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주인을 보며 경찰은 웃으며 떠난다. 저녁시간에 피자를 배달하고 케빈은 가장 좋아하는 피자 치즈를 찾지만 이미 첫째 형이 먹어 치운다. 화가 난 케빈은 형에게 돌진하고 난장판이 된다. 그로 인해 케빈은 다락방으로 올라가게 된다. 억울한 케빈은 가족이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빈다. 다음 날 알람시계가 울리지 않아 식구들은 정신없이 짐을 챙기고 비행기를 타러 간다. 늦게 일어난 케빈은 가족들이 모두 사라진 걸 알고 기뻐한다. 자유인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집안에서 마음껏 나돌아 다녔다. 엄마 케이트는 비행기에서 문득 불길한 느낌을 받는데 그제야 케빈을 집에 두고 온 사실을 깨닫는다. 혼자 남은 케빈은 도둑들이 자기 집을 노리는 걸 알게 되고 결전을 준비한다.

 

영화 나 홀로 집에 결말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패스해 주세요)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교회에서 이웃집 할아버지와 마주친다. 무서운 살인마로 알고 있던 할아버지와 대화를 하고 오해를 완전히 푼다. 교회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온 케빈은 각종 트랩들을 설치하여 도둑들에게 맞설 만반의 준비를 한다. 도둑들이 집에 들이닥치지만, 케빈이 설치해 둔 트랩들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그러다 도망가려는 케빈은 도둑들에게 잡혀 꼼짝없이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옆집 말리 할아버지가 도둑들을 모두 때려눕히고 케빈을 구해준다. 그 뒤 경찰들이 도착하고, 도둑들은 잡혀간다. 눈이 내리는 다음날 아침. 파리에서 돌아온 엄마와 극적으로 다시 만난다. 엄마는 케빈에게 사과하고, 감격의 포옹을 한다. 다른 식구들도 모두 돌아온다. 버즈가 자기 방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케빈에게 절규하고 케빈이 달려가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나 홀로 집에 총평

 
영화 나 홀로 집에는 모든 영화를 통틀어 이렇게 많이 본 영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매번 볼 때마다 지겹지가 않다. 크리스마스 가족 영화의 조건을 모두 완벽하게 갖춘 영화로,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방영이 될 정도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어릴 땐 몰랐지만 이 영화는 생각보다 폭력적이다. 도둑들이 당하는 걸 보면 통쾌하면서도 너무 아프겠다는 생각도 들기 때문이다. 아역 맥컬리 컬킨은 어린 연기자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두 좀도둑들의 신들린 슬랩스틱 연기가 영화의 재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는지 알 수 있다. 가족 없는 가족 코미디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영화이지만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힘에 대한 메시지도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엔 케빈과 함께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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