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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미디 가족 영화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 소개 및 줄거리

by 디싸운드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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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미디 가족 영화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
해외 코미디 가족 영화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

 

 

영화 나 홀로 집에 2 소개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2번째 작품. 부제는 뉴욕을 헤매다. 감독은 전작과 같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1992년에 개봉했다. 1편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흥행을 거두며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확실히 스케일이 확 커졌다. 케빈은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로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공항에서 홀로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거대한 도시에 혼자 남게 된다. 홀로 자유를 만끽하는 케빈. 탈옥한 2인조 빈집털이범을 뉴욕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과연 케빈은 이번엔 어떻게 2인조 도둑들을 혼내줄지 기대된다.

 

영화 나 홀로 집에 등장인물

 
1. 케빈 맥캘리스터 (맥컬리 컬킨)  이 영화의 주인공. 이번엔 뉴욕에서 혼자 휴가를 즐긴다. 영리하고 능글맞은 꼬마로 아이답지 않게 당돌하고 영리하다. 뉴욕에서 출소한 빈집털이범 2인조를 만나게 된다.

2. 도둑 1 해리 라임 (조 페시) 도둑 1로 작고 털모자를 쓰고 다닌다. 웃을 때 금니가 번쩍 거린다. 1편에서 케빈에게 당해 머리가 거의 다 타버렸다.

3. 도둑 2 마브 머천스 (다니엘 스턴) 도둑 2로 키가 크고 어리바리하다. 뉴욕에선 찍찍이로 모자, 목도리, 동전 등 훔친다.

4. 피터 맥칼리스터 (존 허드) 케빈의 아빠.

5. 케이트 맥캘리스터 (캐서린 오하라) 케빈의 엄마. 무사히 케빈과 함께 온 줄 알았는데 짐을 찾으면서 케빈이 없다는 걸 확인하고 찾아 나선다.

6. 버즈 맥캘리스터(데빈 라트레이) 케빈의 첫째 형. 크리스마스 합창회에서 케빈에게 장난을 쳐 합창회를 망친다.

7. 비둘기 아줌마(브렌다 프리커)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밥을 주는 사람. 케빈과 친구가 되고 케빈을 도와준다. 

 

영화 나 홀로 집에 줄거리

 
이번에는 플로리다로의 크리스마스 휴가 여행을 앞두고 이번에도 온 집안이 떠들썩하다. 케빈의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로 합창회를 열었는데, 캐럴송을 케빈이 독창하는 부분에서 케빈의 뒤에서 버즈가 장난을 치자 관중들의 폭소가 터진다.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케빈은 뒤를 돌아보고 화가 난 케빈은 그대로 버즈를 밀어 버린다. 순식간에 합창단 아이들 모두가 도미노처럼 넘어지고, 합창회가 중단되고 만다. 버즈는 반성하는 척 사과를 하지만 케빈에게 비아냥거리고 결국 케빈은 참지 않고 버즈를 공격하고 결국 또 다락방으로 올라간다. 다음 날 아침 또 늦잠을 잔 식구들은 허둥대고 아슬아슬하게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케빈은 공항에서 녹음기 배터리를 교체한다고 꾸물거리다 아빠를 놓치고, 뒤늦게 아빠와 같은 코트를 보고 따라간다. 급하게 뛰어들어가다 비행기표가 뒤 섞여 버리면서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게 된다. 뉴욕에 도착한 케빈은 또 혼자가 된 걸 알고 맘껏 휴가를 즐긴다. 플라자호텔 스위트룸을 예약하고 호화 서비스를 즐긴다. 덩컨 장난감 가게에 가게 되고 2인조 도둑들과 마주치게 된다. 

 

영화 나 홀로 집에 결말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패스해 주세요) 이번에도 도둑들을 잘 따돌리고 호텔로 돌아온 케빈. 하지만 케빈의 카드가 도난 카드인 걸 확인한 호텔 직원들이 겁을 주고 케빈은 호텔을 도망쳐 나온다. 비상계단을 통해 뒷문으로 호텔을 무사히 빠져나가나 싶었으나, 도둑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도둑들은 케빈을 없애버리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고 가고, 도둑들이 덩컨 장난감 가게를 털려는 계획을 알게 된다. 횡단보도에 서있던 여자의 엉덩이를 만지고 도둑들에게 뒤집어 씌우면서 도망치게 된다. 그러다 센트럴 파크로 도망가게 되고 거기서 비둘기들을 돌보는 한 아주머니를 만나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케빈은 도둑들을 유인하기 위해 자정에 덩컨 장난감 가게를 가고 금고를 털고 있는 도둑들을 트랩을 설치한 둘째 큰 아빠 집으로 유인한다. 여기서 도둑들은 또 처절하게 당한다. 경찰서에 신고를 한 케빈은 센트럴 파크 쪽으로 달아나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도둑들에게 잡히고 만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비둘기 아줌마가 나타나 케빈을 도와준다. 케빈의 엄마는 아이를 찾으러 뉴욕도시를 돌아다니다 록페럴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소원을 빌고 있는 케빈과 만난다. 케빈은 엄마를 따라 식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플라자 호텔로 돌아간다. 덩컨 사장은 케빈의 활약을 알게 되고 호텔로 선물을 잔뜩 보내준다. 케빈은 공원으로 달려가 비둘기 아줌마에게 산비둘기 모형을 선물한다. 버즈는 룸서비스 계산서를 받게 되고 소리를 지르고 케빈이 놀라면서 도망가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나 홀로 집에 총평

 

 
영화 나 홀로 집에는 1편에 비해 장소가 뉴욕으로 바뀌면서 더욱더 화려하고 많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90년대 초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영화의 큰 매력이다. 케빈은 여전히 똘똘하고 귀엽고, 마브와 해리는 더 큰 웃음을 선사해 준다. 1편보다 더 강력해진 트랩으로 도둑들을 더 힘들게 만들었다. 호텔 직원들이 정말 신스틸러 그 자체였던 것 같다. 케빈이 플라자 호텔에 처음 도착했을 당시, 카메오로 트럼프가 잠깐 등장한다. 그 당시 플라자 호텔 주인이었던 그가 감독에게 촬영 조건으로 내건 조건이었다고 한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가족의 소중함과 용기를 되새기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영화 나 홀로 집에 2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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