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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미디 드라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소개 및 줄거리

by 디싸운드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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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미디 드라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해외 코미디 드라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소개

 
2006년에 개봉한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보통 영화가 원작을 못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원작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았다. 원작은 작가의 실제 경험이 들어갔다는데 악마 같았던 상사가 프라다 옷을 많이 입어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제목이 탄생했다. 인물은 가상이지만 패션 디자이너나 잡지 등은 실명으로 나온다.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기적 같이 입사했지만 앤드리아에겐 이 화려한 세계가 그저 낯설기만 하다. 원래의 꿈인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1년만 버텨보기로 하는데 악마 같은 보스와 일하는 건 정말 지옥 같다. 화려한 뉴욕을 꿈꾸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장인물

 
앤드리아 색스(앤 해서웨이) 명문대를 졸업하고 기자가 꿈인 앤드리아. 스펙을 쌓기 위해 런웨이 잡지사에 입사해 미란다의 비서가 된다. 정이 많고 발랄하고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옷에 대해 전혀 모르는 앤드리아는 매일매일이 고난이다. 직원들에게 무시당하고 악마 같은 편집장에게 매일 시달린다. 미란다 프리슬리(메릴 스트립) 런웨이의 총편집장으로 회장도 꼼작 못 할 정도로 영향력이 엄청난 사람이다. 냉혹한 성격으로 본인에게나 타인에게 혹독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늦둥이인 쌍둥이 딸들에게는 자상한 어머니다.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미란다의 수석 비서로 미란다와 함께 갈 파리 패션쇼를 매우 기다렸으나 자신 대신 앤드리아가 선택된 것도 모자라 교통사고를 당한다. 초반엔 밉살스럽게 굴지만 점점 츤데레로 변해간다. 나이젤(스탠리 투치) 안드리아에게 충고를 해주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인물이다. 미란다가 인정하는 몇 사람 중에 한 명이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줄거리

 

패션엔 전혀 알지도 관심도 없는 앤드리아는 앞으로 저널리스트로써의 경력을 쌓기 위해 패션업계 탑이라 불리는 잡지 런웨이에 입사한다. 그러나 패션지식이 1도 없는 그녀는 입사 첫날부터 보잘것없는 옷들과 부족한 패션 센스로 회사에서 무시를 당한다. 미란다의 모욕적인 언사를 들으면서도 자신이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한 앤드리아는 친하게 지내는 편집자인 나이젤의 조언을 받는다. 그간 앤드리안이 신경 쓰지 못했던 패션에 대해 알려준다. 회사에 협찬으로 들어온 구두나 옷들을 빌려주고 점차 패션 센스를 갖추고 외모도 가꿔나가기 시작한다. 이후 앤드리안은 극적인 변화를 맞는다. 완벽한 일처리를 보여주면서 미란다에게 인정받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일에 대한 열정과 뿌듯함을 느끼며 성장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남자친구와 가족들과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앤드리아의 엄청난 성장세에 주목한 미란다는 선배 에밀리 대신 앤드리아를 파리 패션쇼에 데려가고, 앤드리아의 활약으로 미란다는 파리에서의 패션쇼를 무사히 마치게 된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결말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패스해 주세요) 앤드리아는 미란다 후임으로 프랑스 편집장 재클린이 그녀의 자리를 차지할 거라는 소문을 듣고 미란다에게 알리지만 이미 그녀는 오래전에 눈치채고 있었다. 자신이 밀려날 것을 예감한 미란다는 잡지사 회장을 불러 자신의 팀원들까지 전부 잡지사를 떠날 거라는 협박을 하고 오랜 친구이자 직원인 나이젤이 그토록 가고 싶어 하는 자리에 재클린을 앉히면서 사태를 일단락시킨다. 행사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앤드리아는 비정하게 나이젤을 버린 행동에 따지지만 자기도 모르게 미란다처럼 변해가고 있는 본인에게 충격을 받고 앤드리아는 차에서 내려 미란다와 반대방향으로 걸어간다. 미란다가 그녀에게 전화를 거는데, 앤드리아는 휴대폰을 분수에 던져버리고 가벼운 걸음으로 걸어간다. 이후 앤드리아는 자신의 꿈이던 기자가 되기 위해 면접을 본다. 면접관은 비서를 통해 미란다에게 쪽지를 남겼더니 미란다가 친필로 팩스를 보내왔다. 그녀는 내게 가장 큰 실망을 안겨준 최악의 비서다. 하지만, 그녀를 채용하지 않으면 당신은 최악의 멍청이다. 앤드리아는 미란다의 속내를 알게 된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앤드리아와 미란다. 앤드리아는 멋쩍은 웃음을 짓고 미란다는 차에 탄 후 처음으로 진심이 담긴 웃음을 보인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총평

 

능력이 있더라도 성공을 위해서는 꿈을 포기하고 친구를 버리기도 해야 하는 냉혹한 현실에서 우리는 과연 뭐를 선택할 것인가?? 돈과 명예를 좇아 살 수는 있지만 내가 하고 싶은 꿈을 포기하면서 까지는 살고 싶지 않은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내가 저런 상황이라면 앤드리아와 같은 선택을 했을지는 모르겠다. 실화와도 같은 영화의 결말이 아주 마음에 와닿는다. 너무나 멋진 메릴 스트립의 모습과 연기가 너무 매력적이다. 앤 해서웨이의 리즈 시절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영화에는 카메오로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지젤 번천, 하이디 클룸, 브리짓 홀,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 이방카 트럼프도 나오고 반가운 얼굴들이 많다. 그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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