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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 소개 및 줄거리

by 디싸운드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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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
한국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

 

영화 극한직업 소개


2019년에 개봉한 이병헌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이다. 대한민국에서 개봉 15일 만인 2019년 2월 6일, 관객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총 누적 관객수는 1,600만 명으로 역대 관객수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역대 매출액 1순위를 기록했다. 경찰 마약반이 해체위기를 맞으면서 국내 마약 밀반입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잠복근무로 위장수사를 하기 위해서 치킨집을 인수해 장사를 시작하는데 입소문이 나면서 치킨집은 대박이 난다.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영화 극한직업 등장인물

 

고상기(류승룡) 마약반을 이끄는 반장이다. 맡은 사건에는 항상 충실하지만 팀원들의 의욕이 과다한 데다 허당끼로 사건사고만 몰고 다닌다. 실적이 없어서 후배보다도 승진이 늦어지고 있다. 칼을 12번이나 맞았는데도 사지육신 멀쩡하게 살아서 좀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장연수(이하늬) 마약반의 홍일점이다. 껄렁함이 몸에 배였으며 거기에 걸맞게 무에타이 동양 챔피언 출신이다. 마봉팔 형사와 커플이다. 마봉팔(진선규) 마약반의 트러블 메이커다. 본가가 수원 왕갈비라는 왕갈비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치킨집 운영에 큰 도움을 준다. 화교 출신이라 중국어를 할 수 있다. 얼굴밖에 볼 게 없는 장연수의 남자다. 김영호(이동휘) 마약반에 미행전문. 주로 미행이나 사진촬영 등을 주로 맡고 있다. 해군 특수부대 UDT 출신으로 잡는 족족 뼈를 부러뜨리는 화려한 관절기 기술을 가지고 있다. 김재훈(공명) 마약반의 막내형사. 의욕만 앞서서 생각 없이 행동부터 하는 경향이 있다. 야구선수생활로 맷집이 두터워진지라 여러 명에게 둘러싸여 두들겨 맞는데도 다시 일어서서 그들을 제압한다.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열정은 넘치지만 실적은 제로인 마포경찰서 마약반. 마약 밀수 중간책 환동이의 도박판을 불시에 습격하고자 대기하고, 이를 눈치챈 환동이 열린 창문으로 도망치고 마봉팔 형사가 스쿠터로 도망가던 환동을 제압하는데 환동의 숨겨둔 전기충격기에 역으로 당하고, 다시 도망치던 환동은 마을버스에 치이고 16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버린다. 최 반장이 고 반장에게 마약계의 거물인 이무배의 국제 마약조직 밀수 정보를 슬쩍 흘림과 동시에 공조를 요청한다. 마약반은 다음 날부터 아지트 부근에서 잠복근무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잠복 수사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보는 눈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없이 아지트 옆 건물에 있는 치킨집에서 일주일 동안 정찰하던 중 이무배가 나타난다. 아지트 안으로 어떻게 들어갈지 고민하는 사이 배달원이 쉽게 들어가는 걸 보고 다음 배달 전화가 오면 자신들이 배달을 가겠다고 한다. 하지만 사장님은 장사가 안 돼서 가게를 팔려고 내놓은 상황이라는 말에 고반장은 퇴직금을 털어 치킨집을 인수한다. 본격적으로 잠복수사를 시작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손님들이 찾아오고 어쩔 수 없이 치킨 장사를 시작한다. 가게는 입소문을 타고 손님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너무 잘 되는 장사 때문에 이무배를 또 한 번 놓치고 서장으로부터 마약반을 해체하겠다는 전화가 오는데 마침 이무배의 사무실에서 배달 연락이 온다. 마약반은 비장한 마음으로 잠입을 하는데 그들은 이미 다 떠난 상태였다. 
 

 영화 극한직업 결말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패스해 주세요) 마약반 해체와 통닭집이 망할 위기에 처해있는데 정실장이 나타나고 프랜차이즈화 시키자고 제안을 한다. 그리하여 마약반은 다시 치킨집 장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정 실장의 진짜 계획은 전국의 치킨 분점을 마약 운반 통로로 활용하는 것이었다. 마약을 왕갈비 통닭 속에 넣어 마약을 팔려고 하고 이무배는 테드창에게 동업을 제한한다. 한편, 분점들은 맛도 없고 불친절하다는 소문에 마약반은 본점 관리 차 직원들을 조사하기 시작하는데, 주문한 고객들이 치킨은 먹지도 않고 버리는 걸 보고 이상함을 발견한다. 마형사는 분점의 뒷문으로 들어가 마약 관련 얘기를 듣게 되고, 이로 인해 이무배는 본점 직원들이 형사들인걸 알게 된다. 이무배 일당은 테드 창을 유인해 정실장도 같이 죽인 다음 테드 창의 소행인 것처럼 위장을 하려고 한다. 한편 돈을 챙겨 도주하려던 홍상필과 부하들은 스쿨버스가 미니벤을 덮치며 어이없이 체포당한다. 부둣가에서 접선한 이무배와 테드 창은 마약거래를 시도한다. 현장에 온 마형사는 팀원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그들은 부둣가로 향한다. 팀원 전원이 인간흉기들인 엘리트들만 모아 만든 마약반은 그들을 모두 제압시킨다. 역대급 공로를 세운 마약반은 전원일계급 특진을 한다. 
   

영화 극한직업 총평

 

이 영화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다. 코미디 장르가 흥행하는 게 쉬운 게 아닌데 입소문을 타고 천만 관객을 넘게 되었다. 이병헌 감독의 뻔한 코미디가 아닌 누구나 유쾌하게 웃게 만드는 연출이었다. 진지한 듯 유쾌한 배우들의 모습에 계속 웃음이 났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대사는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 형사의 본연을 잊고 닭에 매진하는 이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창식아. 테드 창. 창식아. 테드 창이라고. 아니 창 씨도 아닌데 왜 테드창이야' 이 대사를 하는 두 배우들 때문에 정말 많이 웃었다. 그리고 이 영화는 티브이에서 할 때마다 보게 되는데 매번 치킨을 시키고 싶게 만든다. 영화 극한직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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