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해외 판타지 로맨틱 뮤지컬 영화 '알라딘' 소개 및 줄거리

by 디싸운드 2024. 6. 14.
728x90
반응형

해외 판타지 로맨틱 뮤지컬 영화 '알라딘'
해외 판타지 로맨틱 뮤지컬 영화 '알라딘'

 
 

영화 알라딘 소개

 
영화 알라딘은 1992년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원작으로 27년 만에 실사로 나오게 된 작품이다. 가이 리치가 연출을 맡았고 존 어거스트가 각본을 맡으며 원작에 있던 뮤지컬 요소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2월 캐스팅을 위한 공고가 올라오고 당시 전 세계 각국에서 20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오디션을 위해 경쟁하기도 했다. 남주 메나 마수드는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알라딘에 발탁되었다. 알라딘은 역대 외화 영화 가운데 7번째로 1000만을 넘는 기록을 한국에서 세웠다. 

 

영화 알라딘 등장인물

 
알라딘(메나 마수드) 아그라바 도시의 길거리에서 도둑질로 살아가는 소년. 평소와 같이 도둑질을 하던 알라딘은 시녀로 변장한 자스민 공주와 마주치게 되고 아름다운 자스민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우연히 동굴에서 신비로운 요술램프를 발견하게 되고, 지니를 만나게 된다. 지니의 도움으로 왕국으로 들어가게 되고 여러 가지 일을 힘든 일을 겪지만 결국엔 공주와 함께 행복한 삶을 시작하게 된다. 자스민(나오미 스콧) 화려한 외모를 지닌 용감한 아그라바의 공주이다. 강인하고 열정적인 그녀는 다른 나라 왕자와 결혼하지 않고 지도자가 되어 왕국을 다스리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품고 있다. 자유와 독립에 대한 깊은 욕망을 간직한 채 살아가던 공주는 알라딘과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지니(윌 스미스) 저주에 의해 신비로운 램프 속에 갇혀 있는 요정이다. 모험 중인 알라딘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3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알라딘을 도와주며 서로 가까워지고, 지니는 알라딘의 마지막 소원으로 자유의 몸이 된다. 

 

영화 알라딘 줄거리

 
알라딘은 가난하여 도둑질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백성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자스민 공주는 시내를 구경하러 내려온다. 배고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상인의 빵을 멋대로 공짜로 주었다가 곤경에 처하게 된다. 이를 본 알라딘이 그녀를 도와주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된다. 자스민 공주는 어렸을 적 어머니가 살해당한 후 외출금지 당하고 궁에만 갇혀 살고 있다. 신분을 밝힐 수 없는 그녀는 알라딘에게 공주의 하녀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의 반려원숭이 아부가 공주 어머니의 유품을 가로채 알라딘이 자기를 속였다는 오해를 갖고 궁으로 돌아간다. 몰래 궁에 침입한 알라딘은 자스민 어머니의 유품인 팔찌를 돌려주고 그녀의 신뢰를 얻게 된다. 자파는 알라딘에게 자스민이 사실 공주라는 사실을 밝히고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제의를 하고 요술램프를 동굴에서 훔쳐오라고 한다. 램프를 찾아 나오던 알라딘은 아부가 금은보화에 눈이 팔려 다른 것에 손을 대고 동굴에 갇히게 된다. 여기서 램프요정 지니를 만나게 된다.

 

영화 알라딘 결말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패스해 주세요) 지니는 알라딘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동굴을 무사히 탈출 한 뒤 왕자로 변신하게 해달라고 첫 번째 소원을 빈다. 왕자로 변신한 알라딘은 아그라바 왕국으로 가서 공주에게 청혼을 하려고 하지만 말실수를 하게 되고 밤에 방으로 찾아가 양탄자에 공주를 태운 뒤 아그라바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준다. 자파가 알라딘을 알아보고 요술램프를 훔쳐 술탄이 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빈다. 왕을 끌어내리고 공주를 감옥에 가둔다. 두 번째 소원으로 최강의 마법사가 되게 해달라고 빈다. 알라딘의 도발에 넘어간 자파는 세 번째 소원으로  지니보다도 강한 존재로 만들어 달라고 빌고 지니는 자파를 램프에 가둬 버린다. 지니는 알라딘의 마지막 소원을 공주와 이어주는 것으로 해주려고 하지만 알라딘은 지니의 자유를 빌며 지니는 자유의 몸이 된다. 자스민 공주는 여성은 술탄이 될 수 없다는 천년의 규칙을 깨고 원하던 술탄이 되어 알라딘과 결혼을 하며 해피앤딩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알라딘 총평& OST

 
디즈니 실사판 영화 중에서는 알라딘이 최고인 듯하다. 애니메이션과 제일 흡사하게 만들었다. 여린 공주가 아닌 당당하고 멋진 자스민 공주의 모습도 너무 좋았다. 영화를 보면서 항상 램프의 지니가 있다면 무슨 소원을 빌까?? 고민하기도 했다. 일단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소원. 마르지 않는 통장을 달라고 할 것 같다. 눈이 즐거운 화려한 영상미와 아름다운 OST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가장 대표적인 " A Whole New World "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노래다. 이 노래가 나오면 자동으로 양탄자를 타고 아름다운 도시를 구경하는 두 주인공이 떠오른다. 실사판에 새로 만들어진 나오미 스콧이 부른 "Speechless" 정말 명곡이다. 이 노래가 나올 때 뭔가 가슴이 웅장해지고 뭉클해진다. 자스민의 재해석된 캐릭터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노래인 것 같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영화 알라딘을 추천한다. 

728x90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