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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액션 스릴러 범죄 영화 '테이큰' 소개 및 줄거리

by 디싸운드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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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액션 스릴러 범죄 영화 '테이큰'
해외 액션 스릴러 범죄 영화 '테이큰'

 

영화 테이큰 소개

 
2008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리암 니슨 주연, 피에르 모렐이 연출을 맡았고, 뤽 베송이 제작/각본에 참여했다. 자국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나 한국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으면서 전국 237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여 흥행에 성공, 전 세계 흥행 순위 2위를 거두게 되었던 작품이다. 파리로 여행을 떠난 킴이 아버지 브라이언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당한다. 이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 데 성공하고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거기서 딸의 옷을 가진 여자를 구해내고 딸을 찾기 위한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한다.

 

영화 테이큰 등장인물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전직 CIA SAC 출신요원으로 은퇴했으나 여전히 녹슬지 않은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오랜 요원 생활로 가족과 소원해져 아내와 이혼하고 딸과 떨어져 홀로 살아가다 딸이 프랑스 여행에서 납치를 당하자 딸을 찾기 위해 프랑스로 떠난다. 킴(메기 그레이스) 브라이언과 레노어의 딸로 17살이며 가수를 꿈꾸고 있다. 콘서트를 가기 위해 절친 아만다와 유럽으로 떠나는데 납치를 당하고 만다. 레노어(팜케 얀센) 브라이언의 전 아내로 딸 킴과 함께 새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브라이언과 사이가 냉랭하지만 딸이 납치당한 후 무한 신뢰를 보여준다. 아만다(케이티 캐시디) 킴의 절친이다. 킴과 함께 파리로 떠났다가 잘생긴 남자에게 경계심을 풀고 숙소를 알려주며 납치 빌미를 제공한다.

 

영화 테이큰 줄거리

 

국가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을 하지만 그 결과 가족을 소홀히 하게 된 특수요원 브라이언 밀스. 이런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견디기 힘들었던 레노어는 결국 이혼을 요구한다. 그는 CIA에서 은퇴를 하고 늦게나마 가족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딸이 사는 동네로 이사를 하게 된다. 그 노력의 대가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킴은 자신의 친구 아만다와 함께 파리로 여행을 가는 걸 허락해 달라고 조리고 브라이언은 완강히 반대하지만 레노어의 충고에 따라 몇 가지 조건을 걸고 보내주기로 한다. 파리 공항에 도착한 킴과 아만다는 호의를 베풀며 다가오는 피터라는 남자와 마주치게 된다. 택시를 같이 타고 이동하게 되고 친절하고 자상한 피터에게 반한 아만다는 그가 초대하는 파티에 가겠다고 약속한다. 숙소에 도착하고 브라이언과 통화 중 아만다가 괴한들에게 납치되는 것을 목격하고 브라이언의 말대로 침대 밑에 숨었지만 결국 발각되고 끌려가는 중 큰 소리로 상대방의 특징을 외치고 몇 가지 단서를 남긴다. 딸을 구하기 위해 곧장 파리로 떠난다. 


영화 테이큰 결말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패스해 주세요) 파리에 도착한 브라이언은 숙소에서 부서져 있는 딸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거기서 피터의 얼굴을 파악한다. 피터를 찾아 추궁하지만 피터는 차에 치여 죽게 된다. 프랑스 보안국의 간부이자 한때 동료였던 장 클로드를 찾아가 알바니아 조직에 대해 습득한 후 갱단에 접근하게 되고 몰래 도청기를 붙여서 공사장에서 매춘을 한다는 정보를 알아낸다. 알바니아 갱 본거지를 찾아내 모두 소탕하고 갱단의 범죄를 모두 파헤친다. 하지만 이미 딸은 파트리스 생클레어라는 사람에게 팔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 장 클로드를 찾아가 협박한 후 정보를 캐내는 데 성공한다. 브라이언은 파트리스 생클레어를 찾아 인신매매 조직의 비공개 경매가 이뤄지고 있는 경매소에 잠입하는데 마침 킴이 경매 상품으로 올라온다. 중동 부호의 비서를 협박해 딸을 구매하라 하고 밖으로 나가던 도중 문 밖에서 생클레어의 조직원에게 뒤통수를 공격당해 기절한다. 창고 같은 곳에서 목을 졸려 죽을 위기에 처한 브라이언은 기지를 발휘해 가까스로 그들을 모두 제압한다. 생클리어에게 총을 난사한 후 중동 부호의 크루즈에 잔입하고, 마침내 킴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둘은 무사히 미국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브라이언은 딸을 데리고 어디론가 가고 거기엔 브라이언이 초반에 괴한의 습격으로부터 구해준 톱 가수가 사는 곳이었다. 톱 가수와 킴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테이큰 총평

 

영화 테이큰은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통쾌함이 느껴지도록 거침없는 액션 장면들이 많이 등장한다. 리암 니슨의 190센티가 넘는 우월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강력한 액션들을 소화하고 몇몇 오그라들 수 있는 대사들을 멋지게 연기해 주었다. 이 영화는 리암 니슨 배우를 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로 인해 리암 니슨을 한국에 대중적으로 알리게 된 작품이다. 그 인연으로 한국 영화에서 맥아더 장군으로 등장한다. 내용의 전개나 결말까지 분명 평범하지만 연출과 연기력이 훌륭해서 마지막까지 긴장감 있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액션 스릴러 영화 테이큰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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