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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외 액션 좀비 아포칼립스 공포 영화 '레지던트이블' 소개 및 줄거리

by 디싸운드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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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액션 좀비 아포칼립스 공포 영화 '레지던트 이블'
해외 액션 좀비 아포칼립스 공포 영화 '레지던트 이블'

 

영화 레지던트이블 소개

 

영화 레지던트이블은 일본에서 만든 TV게임을 영화한 것이다. 일본의 플레이 스테이션 사는 1996년 좀비와의 전투를 소재로 한 바이오 해저드란 게임을 시판하였다. 게임이 크게 히트 치면서 미국에서 영국과 합작하여 영화로 만든 것이 영화 레지던트이블이다. 첫 편의 인기에 힘입어 후속작이 계속 제작되었다. 라쿤 시티 지하에 위치한 거대한 유전자 연구소 하이브에서 어느 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된다. 연구소를 통제하는 슈퍼 컴퓨터 레드퀸은 연구소의 모든 문을 차단한 뒤 연구원을 죽이며 인간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정부는 레드퀸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특공대를 파견하고, 여기에 기억상실증에 걸린 앨리스가 합류한다. 이들은 3시간 이내에 레드퀸을 제압해야 하지만, 연구원들이 모두 좀비로 변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태는 더욱 심각해진다. 

 

영화 레지던트이블 등장인물

 

앨리스 파크스(밀라 요보비치) 엄브렐러 사가 비밀리에 운영한 하이테크 연구소 하이브의 보안팀장이었다. T바이러스의 실험 대상이 되었고 가장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T 바이러스가 신체에 융합된 인물이다. 레드퀸의 폭주에 휩쓸려 기억을 잃게 된다. 사람들과 하이브로 진입해 전투를 벌이는 동안, 그녀는 과거의 자신이 리사와 손잡고 하이브의 기밀자료를 빼돌려 엄브렐러를 고발하려 했다는 걸 깨닫게 된다. 매튜 앤더슨(에릭 마비우스) 특수한 임무를 맡은 경찰로 앨리스와 함께 USS에 제압당해 하이브로 끌려간다. 그의 임무는 하이브에서 기밀자료를 탈취해 고발하는 것이었고, 그의 동생 리사가 하이브에 잠입한 상태이다. 스팬서 파크스(제임스 퓨어보이) 앨리스와 함께 하이브에서 비상출입구를 관리하는 보안요원이었다. 그도 앨리스처럼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기억을 잃기 전에 도청으로 앨리스와 리사가 작당한 것을 눈치챘다. 원(콜린 살몬) 엄브렐러의 사설 비밀특공대 USS를 이끄는 대장이다. 하이브의 이상이 보고됨에 따라, 레드퀸을 종료하고 재부팅시키는 임무를 맡았다. 

 

영화 레지던트이블 줄거리

 

세계적인 제약회사이자 다국적 기업 엄브렐러는 미국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과 자본을 지닌 회사이다. 하지만 엄브렐러는 불법적인 실험과 생물병기를 제작하는 블랙 기업이었고, 라쿤 시티의 지하에 위치한 비밀연구소 하이브가 그 본거지였다. 어느 날, 누군가에 의해 용기가 깨지고 T 바이러스가 하이브에 유출된다. 시설을 통제하는 인공지능 레드퀸은 바이러스를 감지해 연구소를 봉쇄하고 할론 가스를 방출해 직원들을 질식시킨다. 하이브 입구는 커다란 고급 맨션으로 위장되어 있었다. 5시간 뒤 하이브의 입구인 아크레이 맨션의 욕실에서 기억을 잃은 앨리스가 눈을 뜬다. 앨리스는 할룬가스를 흡입해 본인이 누구인지 왜 여기 있는지도 모르게 되었다. 자신의 몸에 난 흉터와 집 안에 있는 첨단 무기를 보며 자신이 평범하지 않다는 것만 알게 된다. 저택을 둘러보던 앨리스는 저택 밖으로 나서려 하나 갑자기 한 남자가 그녀를 데리고 다시 안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다음 순간, 엄브렐러의 특공대가 난입해 남자를 제압하고 앨리스에게 보고를 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앨리스는 기억을 잃어 어리둥절할 뿐이다. USS는 앨리스와 자신을 경찰이라고 밝힌 매튜를 데리고 가기로 한다. 비밀 입구를 통해 하이브로 진입하던 중 기차에서 스팬서라는 남자를 발견하고 같이 하이브로 진입하게 된다. 앨리스가 상황설명을 요구하고 원은 앨리스와 스팬서는 하이브의 보안요원이며 위장결혼으로 세간의 의심을 피하고 있었다고 답한다. USS가 여기 온 이유는 시설을 통제하고 직원들을 말살시킨 레드퀸을 재부팅하기 위해서라고 말해준다. 하이브로 통하는 입구가 열리고 일행은 연구실을 통해 레드퀸의 방으로 가려고 하나 연구실은 물로 가득 차있어 길을 우회하기로 한다.

 

영화 레지던트이블 결말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패스해 주세요) 일행들은 식당 B에 도착하는데 전자식 잠금장치가 달린 컨테이너만 가득한 곳이다. 원은 여기서 일행을 나누기로 하고 두 명은 매튜를 감시하고 나머지는 레드퀸을 재부팅하러 가기로 결정한다. 그리하여 일행은 갈라지게 되는데 가던 도중 앨리스는 컨테이너 안에서 있는 흉물스러운 것을 보게 된다. 일행은 레드퀸의 방에 도착하고 보안시스템을 해제하고 방으로 향하는 복도로 들어가게 되는데 레드퀸이 예비 보안시스템을 가동해 다시 문을 폐쇄한다. 그리고 공격시스템을 가동해 원을 비롯한 대원들을 몰살시킨다. 레드퀸의 본체에 도달한 앨리스는 홀로그램으로 나타난 레드퀸이 재부팅을 멈추라고 하지만 재부팅을 강행한다. 그러자 레드퀸은 여러분은 모두 여기 아래서 죽을 거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남겼고, 시설 내부의 모든 잠금장치가 해제되었다. 식당에 있던 레인 일행은 생존자를 발견하고 그를 구해주려고 한다. 그러나 갑자기 생존자가 돌변하더니 레인의 손을 물어뜯는다. 레인은 좀비를 총으로 제거해 버리고 레인 일행과 합류한 앨리스 일행은 좀비들에게 포위당한다. 좀비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지만 탄약이 소진되며 하나 둘 좀비에게 당하게 된다. J.D는 탈출용 엘리베이터를 여는데 성공하지만 그 안에 있던 좀비들에게 당하고 레인도 팔을 물린다. 수갑을 푼 매튜와 앨리스는 컨테이너 탱크가 폭발하며 일행과 떨어지게 된다. 일행과 떨어진 채 동물실험실로 오게 된 앨리스는 좀비견과 사육사에게 공격을 당한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무술로 좀비를 제압하고 하이브의 사무실에서 좀비가 되어버린 여동생 리사에게 당할뻔한 매튜를 구해낸다. 매튜는 앨리스에게 본인의 진짜 임무는 부패한 기업들을 고발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여동생 리사가 하이브에 잠입해 T바이러스를 빼내려 했는데, 접선책이 배신을 하면서 일이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앨리스는 매튜와 함께 좀비들을 뚫고 레인 일행과 합류한다. 앨리스는 탈출방법을 확인하기 위해 레드퀸을 다시 부팅시킨다. 남은 앨리스 일행은 탈출을 시도한다. 연구소 앞에서 앨리스는 T바이러스를 떠올리게 되고 스펜서 또한 기억을 되찾는다. 그는 앨리스와 리사의 대화를 도청하고 앨리스를 일부러 재웠고, 하이브 내에 T 바이러스를 유포시키고 탈출시킨 이 모든 사단을 일으킨 원흉이었다. 나머지 일행을 연구소에 가두고 혼자 지하철 기관차로 향하고 가져다 둔 항 바이러스를 주사하려 하지만 생체병기에게 살해당한다. 케플런이 레드퀸을 다시 종료시키고 앨리스 일행은 지하철로 가서 레인에게 항 바이러스를 주입하고 지하철은 무사히 출발한다. 하지만 생체병기가 나타나 일행을 공격한다. 앨리스와 매튜는 무사히 맨션으로 귀환하지만 괴물에게 팔이 긁힌 매튜는 급격한 변이를 보이고 항 바이러스를 주입하려 하는데 엄브렐러 요원들이 도착해 둘은 붙잡혀 격리된다.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 앨리스는 한 라쿤시티 병원에서 눈을 뜬다. 병원은 물론 바깥세상은 온통 폐허가 되어있다.

 

영화 레지던트이블 총평

 

영화 레지던트이블은 게임 원작 영화로는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작품 중 하나이다. 새벽에 게임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좀비와 괴물 때문에 소리 질렀던 게 생각난다. 이 영화하면 밀라 요보비치를 떠올리게 된다. 강렬한 붉은 드레스를 입고 좀비들과 싸우고 총을 쏘는 그녀의 모습은 너무 멋지고 그녀의 신비스러운 눈빛은 왜 그녀가 캐스팅되었는지를 알 수 있을 만큼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영화가 제작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최첨단으로 보이는데 레이저에 요원들이 절단되는 장면은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이야기가 짜임새가 있고 적절한 긴장감과 호러, 액션이 가미되면서 몰입감을 높이고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아 조금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정말 게임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인 영화 레지던트이블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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